아내의 병상사진/세브란스병원/160914~24

아내에게 뇌동맥류가 발견돼서

2016년 9월 9일 세브란스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9월7일 입원하여 9월9일 새벽7시에 수술실에 들어가 수술준비를하고

8시반경 수술을 시작하여 오후 1시 20분경에 수술이 끝났다.

그리고 2일간 중환자실에서 회복을 하여

일반병실에 입원해있다가 9월 18일 마지막 실밥을 풀고 퇴원하여

 

광주로 내려와 첨단병원에 내려와 24일까지 입원해 있다가 퇴원하였다.

아내가 큰수술하느라 정신적 육체적으로 고초가 컸을 것이나

수술경과도 좋고 꿋꿋하게 잘 이겨낸 아내가 너무나 대견하고 사랑스럽다.

 

병상에서 찍은 사진 몇컷 올려본다.

 

- 병원에서 보내주는 수술진행상황 알림문자

 

 

 

수술후 5일째 추석 다음날

 

- 수술 후 7일째,

 웃는 모습이 너무도 예뻐보인다.^^

 

- 소독을 하기위해 붕대를 푼 모습

네군데는 스티이플로 고정시키고 나머지는 실로 꿰맸다.

ㅜㅜㅜ 

 

 

 

 

- 퇴원하는 날,

어제 실밥을 제거하고 철심을 빼지 않아 대기하며 휴식 중

 

철심제거 후 퇴원 준비 완료

 

 

- 9월 24일 첨단병원에서의 마지막 날

수술부위의 딱지들이 많이 제거되어 인물이 훤해보인다.

부인!

수술받느라 노고가 많으셨오!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