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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剛山도 息後景 - 풀잎처럼 눕자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무등산 설경/증심사 토끼등/170211

서까래 2017. 3. 19. 11:56

모처럼 눈이 내린 토요일,

가까이 지내는 분들과 무등산 증심사를 찾았다.

오전에 간단한 무등산 설경이나 즐기고자 함이었다.

 

일반인들이 별로 다니지 않는 길을 따라 바람재로 올라서 토끼등 까지 갔다가 다시 바람재로 돌아와 내려가는 코스 ,

금년 겨울 들어 눈 덮인 산길을 걸어본 적이 있었던가?

 

좋은 사람들과 아름다운 눈길을 걸으며 행복한 오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