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석은 놈?
옛날에~ 고집그냥 쎈 사람과 나름 똑똑한 사람이 있었답니다.
둘 사이에 다툼이 일어났는데? 고집 쎈 사람은 4X7=27 이라 주장하였고,
똑똑한 사람은 4X7=28이라 주장했습니다.
한참을 다투던 둘은 답답한 나머지 마을 원님께 찾아가
시비를 가려줄 것을 요청 하였답니다.
원님이 한심스런 표정으로 둘 을 쳐다본 뒤 고집 쎈 사람에게 말을 하였답니다.
"4x7=27이라 말하였느냐?" "네....당연한 사실을 당연하게 말했는데,
글쎄 이놈이 28 이라고 우기지 뭡니까?"
그러자 고을 원님은 다음과 같이 선고 하였답니다.
"27이라 답한 놈은 풀어주고, 28이라 답한 놈은 곤장을 열대 쳐라!"
고집 쎈 사람은 똑똑한 사람을 놀리면서 그 자리를 떠났고
똑똑한 사람은 억울하게 곤장을 맞았답니다.
곤장을 맞은 똑똑한 사람이 원님께 억울함을 하소연하자 원님의 대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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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x7=27이라고 말하는 아둔한 놈이랑 싸운 네놈이 ! 더 어리석은 놈 이니라!"
내 너를 매우 쳐서 지혜를 깨치게 하려 한다. "
..................
예전에는 구름이 끼고 비가 내리면
궂은 날씨고
햇볕이 따사롭게 내리쬐는 날은
좋은 날씨라고 했는데,
요즘은 미세먼지나 황사가 낀 날과
공기가 맑은 날로 날씨의 호불호가 정해지나 봅니다.
어제 오늘 연 이틀 맑고 푸른 하늘을 바라보니
괜시리 기분까지 좋아지는 듯 합니다.
안 그렇습니까?
실내에만 계신 분들은 밖에 나와 하늘을 한번 쳐다보세요.
그리고 맑은 공기를 깊이 한번 들이 마셔보세요.
새삼 자연의 고마움을 느끼게 됩니다.
인간으로 인해 흐려진 공기를 가끔씩이나마
되돌려주는 건 역시 자연입니다.
푸른 잎새가 밝은 햇살을 받아 반짝이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맑고 따사로운 날씨만큼이나
밝고 활달한 하루되소서^^
양희은의 “인생의 선물:
장은아의 “고귀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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