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젊어야
'나이를 거꾸로 먹는다.'
좋은 덕담, 좋은 칭찬의 말이다.
한 해 한 해 나이가 드는 것은
막을 길이 없다.
그러나 마음은 따로 가야 한다.
마음은 젊어지고
생각은 더 젊어져야 한다.
소년의 마음으로 세상을 보고,
청년의 기백으로 세상을 걸어가야 한다. 나이를 잊어야
꿈도 눈빛도 더 형형해지고 몸도 젊어진다.
삶은 늘 새로운 것의 연속이다.
어제의 낡은 것에 머물지 않고
오늘 새로움을 찾아 나서면
삶은 늘 청춘이다.
시간 앞에 지지 말고
가슴 속에 꿈의 씨앗을 뿌리자.
-혼이 담긴 시선으로 중에서
가는 세월이 야속하고,
젊게 살고 싶은 것은 우리처럼 나이들어가는 사람들의 꿈이자 희망사항일 것이다.
무릇 희망과 현실 사이에는 항상 괴리가 있는 법.
꿈과 현실이 다르다하여 꿈을 버린다면 그건 이미 죽은 목숨과 다를바가 무어 있겠는가?
젊은 시절에는 나이가 좀 들고 여유가 생기면 이것 저것 하고 싶은 일들을 해보리라 다짐하고 살았건만,
현실은 그리 녹녹치가 않다.
나이드니 시간도 더 부족하고 항상 무언가에 쫒기듯 다람쥐 쳇바퀴 돌리는 듯한 일상을 살아간다.
언제나 그렇듯...
반복되는 일상은 심신을 지치게하고 삶의 활력을 앗아간다.
때로 일상탈출이 필요한 이유일 것이다.
일상에서 벗어나려면 몸만 벗어나서야 되겠는가?
마음까지 짊어진 모든 짐을 벗어던지고 떠나야한다.
때로는 나이마저도 잊고 철부지 같이 그저 들뜬 마음으로...
허나 그 또한 이론적인 얘기에 불과하다는 걸 어찌 모르겠는가?.
어쩌면 억지춘향격으로 잠시 일상을 벗어나려한다.
비록 모두 다 벗어버리고 가지는 못하고 작은 등짐 하나 매고가는 마음이지만,
아마도 몹시 즐거운 여행이 될 것이다.
일상에 쫒기다보니 여행일정을 잡아놓고도 한번도 깊이있게 생각을 못해봤다.
이제야 가슴이 조금씩 뛰려고 한다.
잠시 광활한 자연과 팔장끼고 앉아 그의 심장이 뛰는 고동소리를 느끼고 오리라.
그리고 한 오일 정도만 젊어져서 돌아오리라.
그대들도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라^^
상경하는 버스안에서...
조용필의 여행을 떠나요
https://youtu.be/3xRm5HTHrfs
등려군의 첨밀밀
https://youtu.be/-n_Kw19q2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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