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동안 사용하던 카메라가 하필이면 중국여행에서
여행도 제대로 하기전에 고장이 나버렸다.
사실은 진즉 카메라를 교체했어야 할 일이나
물건 하나를 사면 마르고 닳도록 쓰는 성격이라
성능이 떨어져도 그냥 사용해 왔다.
고칠 수도 있겠으나 실익이 없어보여 정년퇴임을 시켜 쉬게하고
새카메라를 구입하였다.
그래서 카메라가 오자마자
시험삼아 사무실에 있는 막실라리아꽃도 찍어보고 밖으로 나가
송엽국도 한컷하고
가톨릭평생교육원으로 가서 태산목꽃을 몇컷 찍고
장미 한컷을 찍었더니 밧대리가 아웃되어버린다.
충전이 안돼 있었던거다.
그렇게 대충 시험삼아 찍어본 사진 몇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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