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예전에 1박2일 같은 프로에서 통영동피랑벽화마을을
몇번 본적은 있는 것 같은 데,
사실 이런데 다니는 것 보다는 시간이 나면 산에 오르고 싶어한다.
그런데 아내는 이런 곳을 더 좋아한다.
그래서 많이 오고 싶었나 보다.
시간이 있었다면 열번이라도 왔겠지만
어쩌다보니 항상 시간에 쪼들리며 살게된다.
아내와 함께하는 시간은 항상 즐겁다.
그래서 어린애같은 동심으로 돌아가
무더위가 제법 기승을 부리는 동피랑벽화마을을
오르락내리락 거리며 아름다운 통영시가지와 해변도
조망해가며 구석구석 둘러보았다.
그리고 커피숖에 들러 커피 한잔을 마시며
어디 더 둘러보고 싶은 곳이 없냐고 했더니
인간극장에 나왔던 상국이커피숍인가 뭔가를 가보고 싶단다.
무슨 소린지는 모르겠으나 아내가 가보고 싶다니 어쩌겠는가?
그래서 마나님을 모시고 무작정 그곳을 찾아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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