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닥거리며 살자.
나는 너를 토닥거리고
너는 나를 토닥거린다.
삶이 자꾸 괜찮다고 말하고
너는 자꾸 괜찮다고 말한다.
바람이 불어도 괜찮다.
혼자 있어도 괜찮다.
너는 자꾸 토닥거린다.
나도 자꾸 토닥거린다.
다 지나간다고 다 지나갈 거라고
토닥거리다가 잠든다.
- 삶이 자꾸 아프다고 말할 때 중에서
오전에는 비라도 내릴 것처럼
잔뜩 찌푸리고 있더니
오후가 되니
햇볕이 쨍쨍 내리쬐네요.
폭염이 기승을 부리건,
비바람이 몰아치건
언젠가는 여름도 세월 따라 지나가겠죠.
그래봐야 결국은
또 한해를 보내는 거겠지만...
모두 다 잊고 편안한 휴일 보내세요^^
산울림의 “청춘”
이문세의 “옛사랑”
'햇살처럼 가족방 > 햇살이의 풍경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월동 전평제의 연꽃과 백일홍/170722 (0) | 2017.07.22 |
---|---|
위로란?/170720 (0) | 2017.07.20 |
초하의 광주과기원 풍경/170716 (0) | 2017.07.16 |
비 내린 후의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 풍경/170715 (0) | 2017.07.15 |
아내와 함께 둘러본 운천지의 연꽃/170709 (0) | 2017.0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