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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剛山도 息後景 - 풀잎처럼 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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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의 온도 ♡ /171101

서까래 2017. 11. 1. 12:36

가슴의 온도

 

가슴 속에 감사함이 있습니까?

만약 가슴속에 감사함이 없는데도

놀라지 않는다면 마음의 병이 깊어진 것입니다.

 

내가 원래 그래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희망이 없습니다.

감사함이 없는 가슴은 차갑습니다.

무엇을 보아도 감동을 느끼지 못합니다.

그 가슴은 너무 추워서 사랑의 씨앗이 싹을 틔우지 못합니다.

 

부정적인 생각이 커지고

에너지가 정체되었을 때

감사함은 사라집니다.

 

감사함이 사라졌다는 것은

자신의 정신적 상태와 에너지 상태를 점검하는

하나의 기준이 됩니다.

 

그럴 때는 무조건 감사하십시오.

하늘을 보고 감사하고

땅을 보고 감사하고

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감사하고

자신이 숨 쉴 수 있음에도 감사하십시오.

 

감사함을 회복하면

가슴이 따뜻하고 넓어집니다.

감사함을 회복하면

행복과 평화가 가슴으로 밀려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아직 가을은 깊지도 않았는데

가을에서 겨울로 건너가는 달,

영락의 계절 11월이 문을 엽니다.

 

찬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계절,

머잖아 들판의 곡식들은 베어지고

도심과 산야를 곱게 물들였던 나무들도

모두 옷을 벗겠지요.

 

어느 시인은 낙엽을 망명정부의 지폐에 비유하기도 했지만,

베어진 곡식이나 떨어진 낙엽이나 모두 의미가 있습니다.

인간을 살찌우기 위해서 베어지는 곡식들이나,

인간이 돌보지 않아도 스스로 자양분이 되어

스스로를 살찌우고 풍요롭게 하는 자연생태계,

 

우리네 인간들에겐 그저 감사한 존재들이지요.

 

새로 시작되는 11월은

모두가 서로에게 감사하며

따스한 가슴들로 훈기가 넘치는 한 달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길...

 

문주란의 석류의 계절

https://youtu.be/AEPlfodMxC4

 

이연실의 가을(여수)”

https://youtu.be/Uwn_8sItu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