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탄신일 아침,
아내의 가게에 들러 판매할 꽃다발들을 대충 만들어 놓고
곡성장미축제에 가보고 싶다는 마님을 모시고
정오가 다되어가는 시각에 곡성기차마을을 찾았다.
장미축제기간인 만큼 복잡한 차량행렬을 뚫고 나아가
마을 앞에 겨우 주차를 하고
장미축제도 식후경이라고
기차마을앞에 있는 식당에서 맛있는 참게탕에 점심을 하고
기차마을에 입성을 하였다.
기차마을과 장미원을 한바퀴 둘러보고
이왕 온김에 증기기관차를 한번 타보려했더니
표가 거의 매진상태다.
석탄일이라 절에가서 연등도 달아야해서
구례사성암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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