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어린이 날 오후 어버이 날을 앞두고 준비에 분주한 아내의 가게일을 돕다가
쌍암공원과 광주과기원을 한바퀴 산책하였다.
어린이날을 맞아 야외 나들이에 나선 사람들이 많을텐데
다행스럽게도 하늘은 맑고
나무들은 더욱 푸르다.
5월의 꽃 장미가 피어나고
작약꽃도 피어난다.
하얀 애기말발도리꽃은 땅을 뒤덮고 있고
물가엔 노랑꽃창포꽃이 피어난다.
아카시아꽃과 찔레꽃도 활짝피어 향기를 풍기고
백당나무꽃도 만발했다.
이렇게 오월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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