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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剛山도 息後景 - 풀잎처럼 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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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幸福)은 밖에서 오지 않는다./190221

서까래 2019. 2. 21. 13:58

행복(幸福)은 밖에서 오지 않는다.

 

누구나 바라는

그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

행복은 밖에서 오지 않는다.

행복은 우리들 마음속에서 우러난다.

 

오늘 내가 겪은 불행이나 불운을

누구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남을 원망하는 그 마음 자체가 곧 불행이다.

 

행복은 누가 만들어서

갖다 주는 것이 아니라 내 자신이 만들어간다.

 

지금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세상은

우리 생각과 행위가 만들어낸 결과다.

 

그래서 우리 마음이

천당도 만들고 지옥도 만든다는 것이다.

 

사람은 순간순간

그가 지난 생각대로 되어간다.

이것이 업(카르마)의 흐름이요 그 법칙이다.

 

사람에게는

그 자신만이 지니고 있는 특성이 있다.

그것은 우주가 그에게 준 선물이며

그 자신의 보물이다.

 

그 특성을 마음껏 발휘하려면

무엇보다 먼저 긍정적인 사고가 받쳐주어야 한다.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일마다 잘 풀린다.

그러나 매사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될 일도 안 되고 일마다 꼬인다.

 

이 세상은 공평무사하게

누구에게나 똑같이 하루 스물네 시간이 주어져 있다.

그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그 인생은 달라진다.

 

이 귀중한 우주의 선물을

우리는 순간순간 어떻게 쓰고 있는가.

긍정적으로 쓰고 있는가.

부정적으로 쓰고 있는가.

밝은 마음으로 쓰고 있는지

어두운 마음으로 쓰고 있는지 수시로 물어야한다.

 

우리가 지닌 생각이 우리 집안을 만들고

이 세상을 만들어간다 명심할 일이다.

 

- 법정 스님

 

바야흐로 봄인가 보다.

귀신은 속여도 절기는 속일 수 없다더니

우수가 지나고 나니 봄기운이 솟아난다.

 

설날 남해 독일마을에서 처음으로 개화한 매화꽃을 보았다.

오늘은 미세먼지가 다소 뿌옇기는 해도

날씨가 하도 화창해 보여서

모처럼 중식 후 가톨릭평생교육원을 잠시 산책하였다.

 

모종의 기대를 하면서...

예상대로 매화꽃이 개화하고 있었다.

청매화는 거의 개화하여 은은한 향기를 풍기고

홍매화는 꽃망울을 공구고 있었다.

 

다음 주쯤이면 매화꽃이 만발할 것이다.

주말에는 광주보훈병원의 매화꽃도 만나보아야겠다.

목련도 벚꽃나무도 꽃망울이 멀리서도 눈에 뜨일 만큼

제법 도톰해졌다.

 

봄은 가까이 다가오는데

마음이 허하다.

봄이 오면 설레야 하는데 감흥이 없다.

눈 구경 한번 제대로 못하고 겨울을 보내는

아쉬움도 크지만,

 

누가 뭐래도 봄은 꿈의 계절이다.

봄기운이 무르익어 가면

허허로운 마음도 푸르른 빛으로 물들어 가리라

스스로를 달래본다.

 

따사롭고 뽀송뽀송한 봄기운이 느껴지시나요?

따사롭고 행복한 봄기운이

그대의 마음속에 둥지를 틀길 기원해 봅니다.

 

오늘도 해피 데이~~

 

윤세원의 환상

https://youtu.be/FtCgvDDkbyQ

 

김정호의 하얀나비

https://youtu.be/mLc5FHrVTP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