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같이 일어나 아름다운 명옥헌원림의 배롱나무꽃을 보고자했건만
배롱나무꽃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주변에 있는 소쇄원과 광주호생태공원, 풍암정을 둘러보고
한재골을 찾았다.
얼마전에 새로 생긴 카페에 가서 차 한잔을 마셔보기로 했다.
근데 차맛도 인테리어도 영 아니다.
그래서 가까이에 있는 하늘마루카페를 다시 찾았다.
일년에 한두번씩 가도 단골로 알고 반겨주는 곳이다.
향기로운 홍차를 즐기고 덤으로 서비스해주는
부드러운 커피까지 즐기며 머물다가
우리의 보금자리를 향해 발길을돌렸다.
'햇살처럼 가족방 > 햇살이의 풍경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벚들과 영광 백수해안도로와 향화도에서/180902 (0) | 2019.07.19 |
---|---|
무등산 우중산행/180826 (0) | 2019.07.19 |
성하의 세량지 풍경/180804 (0) | 2019.07.19 |
운천저수지 연꽃 선별사진/180714 (0) | 2019.07.19 |
운천저수지의 연꽃/180714 (0) | 2019.0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