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여행의 시작

기쁨은 사물 안에 있지 않다. 그것은 우리 안에 있다!

金剛山도 息後景 - 풀잎처럼 눕자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하늘마루정원과 365카페/180805

서까래 2019. 7. 19. 21:14

새벽같이 일어나 아름다운 명옥헌원림의 배롱나무꽃을 보고자했건만

배롱나무꽃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주변에 있는 소쇄원과 광주호생태공원, 풍암정을 둘러보고

한재골을 찾았다.


얼마전에 새로 생긴  카페에 가서 차 한잔을 마셔보기로 했다.

근데 차맛도 인테리어도 영 아니다.


그래서 가까이에 있는 하늘마루카페를 다시 찾았다.

일년에 한두번씩 가도 단골로 알고 반겨주는 곳이다.

향기로운 홍차를 즐기고 덤으로 서비스해주는

부드러운 커피까지 즐기며 머물다가

우리의 보금자리를 향해 발길을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