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마지막날
다섯식구가 담양 나들이에 나섰다.
담양 관방천변에 요즘 젊은이들에게 인기있는 카페가 있단다.
329카페라는 곳인데 옛날 농협창고 같은 건물을 개조해
터프하게 조성해 놓은 카페다.
요즘 젊은이들의 트렌드라고는 하지만
우리의 취향은 아니다.
커피 한잔을 마시고 먼저 나와 관방천변을 산책한다.
뭉게구름 두둥실 떠가는 푸른 하늘과
푸름이 짙어가는 관방천 주변을 둘러보는 게 내겐 훨씬 큰 기쁨이다.
한참을 둘러보고 가족들과 조우하여
관방천변을 거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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