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세상 넓은 마음으로
계절의 변화를 느끼면서
세월의 흐름을 알 수가 있고
떨어지는 낙엽을 밟으면서
우리의 삶을 뒤돌아 볼 수도 있지요.
우리의 육체와
또 우리네 정신 건강까지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다 존재하기에
보다 더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는 게 아닌지요.
이렇게 좋은 환경 속에서 살고 있으면서도
우리가 행복하지 못한 것은
우리의 마음 때문입니다.
우리네 마음이란 참 오묘하여서
빈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세상이 한 없이 아름답고 또 따뜻하지요.
정말 살 만한 가치가 있어 보이거든요.
마음 가득히 욕심으로 미움으로
또 시기와 질투심으로 가득 채우고
세상을 바라보면
세상은 험하고 삭막하여
우리를 힘들고 지치게 할 뿐이지요.
- 좋은 글 중에서 -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입니다.
그냥 한 주가 아니고 2019년이 종말을 고하고
희망찬 2020년이 열리는 뜻 깊은 주입니다.
아직 하루라는 시간이 남아있기는 해도
한해를 마무리하고
또 새로운 해를 맞을 준비가 안 된 사람들에게는 너무 짧기만 합니다.
아무리 알차게 일 년을 지낸 사람도
지는 해에 대한 아쉬움은 남게 마련입니다.
허나 또 따지고 보면
끝은 항상 새로운 시작과 맞닿아 있습니다.
이제 두 밤이 지나면 해가 바뀝니다.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 보다는
알차고 희망찬 새해를 구상하며
무지개빛 행복을 꿈꾸는 연말이시길 빕니다.
오늘 저녁부터 기온이 낮아진다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연말연시 건강하게 보내시길...
이수만의 “행복”
송골매의 “세상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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