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과정이 행복이다./200210

삶의 과정이 행복이다.

 

산꼭대기에 오르면

행복할거라 생각 하지만

정상에 오른다고 행복한건 아니다.

 

어느 지점에 도착하면

모든 사람이 행복해지는

그런 곳은 없다.

 

같은 곳에 있어도

행복한 사람이 있고

불행한 사람이 있다.

 

같은 일을 해도

즐거운 사람이 있고

불행한 사람이 있다.

 

같은 음식을 먹지만

기분이 좋은 사람과

기분 나쁜 사람이 있다.

 

같은 물건, 좋은 음식,

좋은 장소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것들을 대하는 태도이다.

 

무엇이든

즐기는 사람에겐 행복이 되지만

거부하는 사람에겐 불행이 된다.

 

정말 행복한 사람은

모든 것을 다 가진 사람이 아니라

 

지금 하는 일을 즐거워하는 사람,

자신이 가진 것을 만족해하는 사람,

하고 싶은 일이 있는 사람,

갈 곳이 있는 사람,

갖고 싶은 것이 있는 사람이다.

 

- 타인의 행복 중에서

 

2월 들어 두 번째 맞이하는 월요일입니다.

세상이 뒤숭숭하다보니

세월도 엄벙덤벙 정신없이 가는듯한 느낌입니다.

 

세상사 아무리 힘겹고 버거워도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는 말처럼

평상시보다 조금은 더 긴장하고

조금 더 열심히 노력하고

조금 더 조심하며 참고 살다보면

신종코로나도 물러가고 얼어붙은 경기도

살아나지 않을 런지요?

 

문제는 가늠하기 어려운 시간이겠지요.

솔직히 지금의 상황을 즐기라고 하면

미친놈 소리를 들을 거고,

어려운 여건이지만

긍정적인 사고와 희망을 갖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달도 차면은 기우는데

때가 되면 다 좋아질 겁니다.

 

새로이 맞이하는 이번 주도

좋은 생각, 밝은 마음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엮어나가시길...

 

산울림의 “아니 벌써”

https://youtu.be/QEfE8GiZkk0

 

진주의 “난 괜찮아”

https://youtu.be/b1meYzG4lv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