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이 할 사람, 멀리 할 사람
가장 무서운 사람은?
나의 단점을 알고 있는 사람이고,
가장 경계해야 할 사람은?
두 마음을 품고 있는 사람이며,
가장 간사한 사람은?
타인을 필요할 때만 이용해 먹는 사람이다.
가장 나쁜 친구는?
잘못한 일에도 꾸짖지 않는 사람이고,
가장 해로운 사람은?
무조건 칭찬만 해주는 사람이며,
가장 어리석은 사람은?
잘못을 되풀이 하는 사람입니다.
가장 나약한 사람은?
약자 위에 군림하고 있는 사람이고,
가장 불쌍한 사람은?
만족을 모르고 욕심만 부리는 사람이며,
가장 불행한 사람은?
불행한 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입니다.
가장 불안한 사람은?
마음의 안정을 찾지 못하는 사람이고,
가장 가난한 사람은?
많이 가지고도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이며,
가장 게으른 사람은?
일을 뒤로 미루는 사람입니다.
가장 가치 없는 삶을 사는 사람은?
먹기 위해 사는 사람이고,
가장 우둔한 사람은?
더 이상 배울 것이 없다고 자만하는 사람이며,
가장 큰 망언 자는?
부모님께 불효하는 사람이다.
가장 어리석은 정치가는?
물러날 때를 모르는 사람이고,
가장 무서운 병을 앓고 있는 사람은?
정신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며,
가장 파렴치한 사기꾼은?
아는 사람을 사기 치는 사람이다.
가장 추잡한 사람은?
양심을 팔아먹은 사람이고,
가장 큰 배신자는?
마음을 훔치는 사람이며,
가장 나쁜 사람은?
나쁜 일인 줄 알면서 나쁜 일을 하는 사람이다.
『멀고도 가까운』 중에서
나는 어떤 사람일까?
언젠가 한번쯤은 생각해 봐야겠다.
7월의 첫째 주가 지나가는데
눈을 돌려 달력을 보니 아직 6월에 머물러 있다.
세월이 가는 게 싫어서인지
심성이 게을러서 가는 세월을
미처 따라가지 못하는 건지는 나도 모르겠다.
6월 달에 폭염이 기승을 부리나했더니
가끔씩 내리는 비 때문인지는 몰라도
날씨가 예년기온으로 돌아온 듯하다.
그런데 날씨만 좋으면 뭐하겠는가?
코로나의 기세가 꺽이기는커녕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건강보다 소중한 게 무엇이 있겠는가?
장마철에 맞이하는 7월의 첫 주말,
무엇보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즐겁고 편안하게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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