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거야^^
무지개는 잡을 수 없기에
더 신비롭고,
꽃은 피었다 시들기에
더 아름다운 것이다.
젊음은 붙들 수 없기에
더 소중하고,
우정은 깨지기 쉬운 것이기에
더 귀한 것이다.
내 손에 손톱 자라는 것은 보면서,
내마음에 욕심 자라는 것은 보지 못하고,
내 머리에 머리카락 엉킨 것은 보면서,
내 머리속 생각 비뚤어진 것은 보지 못한다.
모든 걸 베푸고만 사는
나무같은 친구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아니, 내가 먼저
누군가의 나무가 되었으면 좋겠다.
잘 자라지 않는 나무는
뿌리가 약하기 때문이다.
잘 날지 못하는 새는
날개가 약하기 때문이다.
행동이 거친 사람은
마음이 비뚤어졌기 때문이고
불평이 많은 사람은
마음이 좁기 때문이다.
- 좋은 글 중에서
어제는 중복이었고
오늘은 일년 중 가장 덥다는 대서입니다.
명불허전이라고 오늘 서울 광주의 기온이
36도까지 오른다합니다.
여름이니까 더운 것은 당연하고
중복에 대서까지 더위의 정점을 찍었으니
여름도 절반쯤은 지났나 봅니다.
물론 찌는 듯한 불볕더위는
이제 본격적인 시작일 수도 있겠지만
그래봐야 지가 한 달이면 꼬랑지를 내리겠지요.
어찌됐건 코로나도 무더위도 가장 조심하고
건강에 유의해야할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모쪼록 건강한 여름나기 하시길 빕니다.
더위고 코로나고 간에 일단은 이겨내고 보시자구요.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김만준의 "모모"
이용복의 "줄리아"
'카톡카톡 > 2021보낸카톡'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탈무드》에는 이런 대목이 있습니다./210727 (0) | 2021.07.29 |
---|---|
아침을 기분좋게...!!!/210726 (0) | 2021.07.29 |
알 수 없어요/한용운/210720 (0) | 2021.07.20 |
약속 / 안광수/210719 (0) | 2021.07.20 |
무지개/윌리엄 워드워즈/210716 (0) | 2021.0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