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보니...
살아 보니 정말 "그게 다"였다
과정이 그냥 인생이었다°
종착역에 거창한 클라이맥스가
따로 기다리는게 아니라는 거°
지금 이 시간이 바로
우리 인생이라는 거°
과정 속에 클라이맥스가
순간순간 숨어 있을 뿐이라는 거°
모두 나이 들어 알게 된 거다
그래서 화가가 되고 싶었다°
하고 싶은 거 하며 살다
그냥 죽으면 될 것 같아서...
-김미경의 드림 온 중에서
오늘도 아침햇살이 밝게 비춥니다.
아직도 낮 기온은 35도를 넘나들지만 내일이 말복이니
삼복더위는 내일까지이고
금주가 지나면 더위도 슬금슬금 뒷걸음질을 하지 않을까요.
하지만 모르지요.
워낙이나 기후가 변덕이 심하다보니
늦더위가 기승을 부릴지도 모릅니다.
더위와는 별개로 어제 그제 시원스럽게
쏟아져 내리는 소나기가 반갑더군요.
사실 가물기도 했구요.
새로운 한주를 열어가는 월요일입니다.
막바지 물러가는 더위에 건강 유의하시고
멋지고 활기찬 한주 보내시길 빕니다^^
조용필의 "모나리자"
김아중의 "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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