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즐겁고 행복한 휴일 보내고 계시나요?
어제밤에는 제법 많은 비가 내렸나 보더라고요.
영산강물이 어제와는 확연하게 구분될 정도로 물이 많이 불고,
물흐르는 소리도 우렁차더군요.
강변의 나무들도 생기가 돌구요.
하루가 다르게 봄빛은 익어갑니다.
절정을 향해 달려가는 목련꽃들은 어디서 바라보아도 눈이 즐겁고
개화를 시작한 벚꽃들은 마음을 설레이게 합니다.
봄봄봄
봄은 봄입니다.
좋은 계절이지요.
시절이 하수상할 뿐이지요.
인터넷을 하다가 공감되는 뉴스가 있어 공유해봅니다.
근데 우리끼리 공감해봐야 무슨 소용입니까?
쇠귀에 경읽기요.
도리도리만 하느라 국만들의 소리도 모습도 보이지 않는걸요.
돼지잡을 칼만 갈고있는 백정이 무얼 알겠는지요.
모쪼록 즐거운 휴일 보내시길 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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