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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剛山도 息後景 - 풀잎처럼 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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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 잡기/220623

서까래 2022. 6. 24. 17:03

중심 잡기

 

하루하루를 잘 살아간다는 것은

어쩌면 흔들리는 상황 속에서도

정신 똑바로 차리고 중심을 잘 잡는 일일 것입니다.

 

자신의 가치관이 흔들릴 때,

신앙이 흔들릴 때,

오래된 사랑과 우정이 흔들릴 때,

다시 중심을 잡을 수 있는 내적인 힘을

키우는 것이야말로 성숙한 사람이

지닐 수 있는 가장 귀한 보물이고

지혜다

 

- 그 사랑 놓치지 마라 중에서

 

장마비가 예보된 아침,

먹구름 사이로 비치는 햇살이 따갑다.

 

사람이나 날씨나 변덕스러운 건 매 한 가지다.

지리한 장마철이 시작된다.

 

그렇게 내려달라고 할 때는 비 한 방울 뿌리지 않다가

한꺼번에 하늘에 구멍이라도 뚫린 듯이 뿌려댈 것이다.

 

장마 탓은 아니겠지만 이래저래 마음이 심란하다.

 

변덕보다는 아마도 스스로 마음을 다 잡지 못 하는 탓일 터이다.

 

그래 오늘 하루쯤은 비가 시원스럽게

다소 많은 비가 내려도 가히 나쁘지 않을 것 같다.

 

그러나 적당히 내렸으면 좋겠다.

 

장마철이 시작되고

오늘은 100미리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린답니다.

비 피해 없도록 대비 잘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배따라기의 "비와 찻잔 사이"

https://youtu.be/q5ZJXnz8n1o

 

안치환의 "인생은 나에게 술 한잔 사주지 않았다"

https://youtu.be/rESnmdgUxa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