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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닦아도 빛나지 않는 것/220808

서까래 2022. 8. 9. 18:58

아무리 닦아도 빛나지 않는 것

 

어느 날 밤

천사들을 만났습니다.

천사들은 부지런히 무엇인가를

닦고 있었습니다.

 

나는 천사들에게 물었습니다.

무엇을 그렇게 열심히 닦고 있습니까?

그러자 천사가 대답했습니다.

 

세상이 너무 더러워서 닦고 있습니다.

천사들이 산과 바다와 나무들을 닦아

깨끗하게 빛났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닦아도

빛나지 않는 것이 있었습니다.

나는 천사에게 다시 물었습니다.

 

그것은 왜 닦아도 빛이 나지 않지요?

그러자 천사가 빙그레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이기 때문이지요.

사람들의 마음은 자신이 닦아야

비로소 빛을 낼 수 있답니다.

 

- 아름다운 삶의 이야기 중에서

 

한주를 열어가는 월요일입니다.

문득 요즘은 왜 이리 덥지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다가 지금이 여름이라는데 생각이 미칩니다.

여름도 이제 거의 막바지를 향해 가는데

늦더위가 장난이 아닌듯 합니다.

 

아침에는 가을바람 같은 선선한 한줄기 바람이 불어오더군요.

 

아마도 일 이주만 지나면 무더위에 건강 유의하라는 인사말이

조석으로 쌀쌀한 기운에 감기 조심하라는 말로 바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아직은 삼복더위이고 돌아가는 제반 상황들은 어렵습니다.

 

그래도 살아야하고 또 이겨내야 합니다.

살아가면서 지켜야할 것들이 많지만

가장 먼저 지켜야할 게 건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라고 합니다.

무릇 모든 일의 근본은 스스로의 마음을 가지런히 하는데서 시작되고,

건강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고 합니다.

 

한주를 열어가는 월요일,

건강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맞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즐겁고 활기 넘치는 하루되소서^^

 

한영애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https://youtu.be/5kT3JW8qtKU

 

노사연의 "바램"

https://youtu.be/vkSTnl1Ep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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