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 가득한 말 한마디
한 줄기 바람에 속삭이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용서합니다.
괜찮습니다
도와드릴까요?
여기 앉으세요.
함께 가드릴께요.
어디 아프세요?
한 줄기 바람이 되어
누군가에게 이 말들을
전하고 싶은 하루입니다
분명 이 말을 들은 그 사람은
좌절을 잊고, 슬픔을 잊고
외로움을 잊고, 아픔을 잊고
고통을 잊고,
분노를 잊고 활짝 웃으며
또 다른 사람에게
행복을 전해주는
한 줄기 바람이 될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이런 바람이 되고 싶습니다.
모든 이들이
이런 바람이 되면 좋겠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요즘 만나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며칠 새에 날씨가 너무 빨리 변해서 가을이 되어버렸다는 겁니다.
정말이지 완연한 가을입니다.
늦더위가 찾아오더라도 다시 여름으로 회귀하지는 않겠지요.
8월을 보내고 9월을 만나는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입니다.
선선한 가을날씨와 함께 하는 월요일,
따사롭고 풍요로운 마음으로 하루를 열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김지연의 "찬바람이 불면"
최헌의 "가을비 우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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