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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剛山도 息後景 - 풀잎처럼 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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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란/220927

서까래 2022. 10. 10. 11:33

인간관계란

 

인간의 관계는 한번 형성되면

영원히 지속되는 자동시계가 아니지요~!!

 

수시로 애정과 관심으로 보살펴 주지 않으면

멈춰 서버리는 '수동시계' 인 것 입니다.

 

그래서 관심이 없어지면

관계는 경계로 바뀌는 것 입니다.

 

口是禍之門 (구시 화지문

입은 재앙을 불러들이는 문이요.

舌是斬身刀 (설시 참신도) 혀는 몸을 자르는 칼 이로다.

 

閉口深藏舌 (폐구심장설)

입을 닫고 혀를 깊이 감추면

安身處處宇 (안신처처우)

가는 곳마다 몸이 편안 하리라.

 

소탈한 친구를 만나면 나의 속됨을 고칠 수 있고,

통달한 친구를 만나면 나의 편벽됨을 깨뜨릴 수 있는 것 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마음은 채워도 채워도 

채워지지 않고 부족한 것 이지요~~!!

 

오늘도 행복한 마음으로 환하게 웃으며 하루를 시작 하세요 ~^~^

 

- 단순하게 산다는 것 중에서

 

역시 가을 하늘은 맑아야 제 맛입니다.

아침 하늘이 맑고 푸르니,

마음마저 밝아지는 느낌입니다.

 

코스모스가 한들한들 피어나고,

강변의 풀빛은 누렇게 변해갑니다.

 

억새꽃이 하얗게 피어날 즈음이면

단풍은 곱게 물들겠지만,

추수를 마친 황금벌판은 허허벌판으로 변하고

철새들은 불어오는 찬바람을 피해 남녘땅으로 먼 길을 떠나겠지요.

 

가을은 채웠다가 비우는 계절,

아름답고 풍요로운 계절이지만

허허롭기도 하고 상념도 많아집니다.

 

오늘 하루도 높고 푸른 가을 하늘 만큼이나

밝고 행복한 하루였으면 좋겠습니다.

 

조덕배의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

https://youtu.be/89l4IZoU03I

 

소리새의 "그대 그리고 나"

https://youtu.be/0aiPet3Wvu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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