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은 기다려 주지 않기에
사랑하는 사람이
영원히 내 곁에 있으리라
그리 무심히 대하진 마세요.
세월 앞에는
무엇도 영원할 수 없기에
드릴 수 있을 때
마음도, 사랑도
흠뻑 줄 수 있을 만큼
최선을 다해요.
다음을 기약하는 사랑은
하나마나한 사랑이며
'이 다음 형편이 되면'이란 핑계는
안 하느니만 못하지요.
사랑하는 부모님은
세월이 모셔 가는 것이고
사랑하는 사람은
당신의 말 한 마디에
지옥과 천국을 드나들지요.
사랑 나눔에 아까워 말아요
사랑함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함에
다시는 보지 못할 날이 오기 전에
마음을 다해 후회없는 사랑을 해요.
영원한 이별이 와도
아낌없는 사랑을 주었다면
당신이 드린 사랑의 깊이 그 만큼
아픔도 적을 거예요.
오늘부터
사랑 나눔에 아까워 마세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 고마워 "
" 미안해 "
" 사랑해 "
한마디씩 하는 것은 어떨까요.
- 행복한 동행 중에서
11월도 중간 지점을 지나고 있습니다.
되돌릴 수 없는 건 무심한 세월입니다.
되돌리기 어려운 건 지나가 버린 사랑과
잃어버린 건강입니다.
그래서 있을 때 잘 해야 하고,
건강할 때 지키는 게 마땅하지만,
그때는 모르고 지나가게 마련입니다.
떠나간 후에 잃어버린 후에 되돌리는 건 어렵습니다.
하지만 알면서도 실행하지 못하는 게 우리네 인생살이 입니다.
사람이기 때문이지요.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거의 없을 겁니다.
허나 지난 날을 후회하기 보다는 현재 주어진 상황이라도
잘 챙기고 보살피며 살아가는 삶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날씨가 제법 쌀쌀해지고 있습니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 것이라는 격언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오늘 하루도 화이팅입니다^^
(음표)김현식의 "사랑했어요"
(음표)이문세의 "사랑이 지나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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