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신선해야 한다.
"결코 아는 자가 되지 말고
언제까지나 배우는 자가 되어라."
"마음의 문을 닫지 말고
항상 열어두도록 하여라."
졸졸 쉴새 없이..
흘러내리는 시냇물은 썩지 않듯이,
날마다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사람은
언제나 활기에 넘치고,
열정으로 얼굴에 빛이 납니다.
고여있지 마시길...
멈춰있지 마시길...
삶은 지루한 것이 아닙니다.
삶은 권태로운 것이 아닙니다.
삶은 신선해야 합니다.
삶은 아름다운 것입니다.
삶은 사랑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자신이 하는 일에 열중하고 몰두할 때
행복은 자연히 따라옵니다.
결코 아는 자가 되지 말고
언제까지나 배우는 자가 되십시오.
고민은
어떤 일을 시작하였기 때문에 생기기보다는
일을 할까 말까 망설이는 데에서
더 많이 생긴다고 합니다.
망설이기보다는 불완전한 채로 시작하는 것이
한 걸음 앞서는 것이 되기도 합니다.
새로움으로 다시 시작해 보세요.
그리고 어떠한 경우라도
마음의 문을 닫지 말고
항상 열어두도록 하세요.
마음의 밀물과 썰물이 느껴지지 않나요?
밀물의 때가 있으면,
썰물의 시간이 있기 마련입니다.
삶이란, 어쩌면
행복과 불행, 기쁨과 슬픔,
행운과 고난의 연속 드라마인 것을...
하루치의 발전된 삶이
아름다운 당신에게도 있었기를 소망합니다.
-아름다운 편지 중에서-
새벽에 비가 내리더군요.
강변에 늘어서 있는 튜립나무 잎은 누렇게 물들어가고
바닥에 적갈색 낙엽들이 떨어져 쌓입니다.
바람이 부는 것 같지 않은 대도
비가 내리면 낙엽들이 많이도 떨어져 내립니다.
그건 아마도 빗물의 무게 때문이겠지요.
푸르고 싱싱할 때야 그깟 빗물정도의
무게는 아무것도 아니었겠지만,
노쇠해 연약해진 잎새에게는
그마저도 버거웠던 거겠지요.
따지고 보면 우리 인간사도 그와 다를 바가 없지요.
그래서 늙고 병들면 서러운 거겠지요.
건강한 육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지만
늙고 병약한 사람이라고 해서
건전한 정신이 깃들지 않는다는 말은 아닐 겁니다.
허나 몸이 편해야 마음의 여유도 생기는 법이지요.
항상 밝고 맑고 신선한 마음가짐으로
살아갈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누구나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추구합니다.
삶의 여정이 어떻게 흘러왔건
살아가는 마음가짐과 자세가 삶의 방향에 많은 미칠 겁니다.
이제는 구름이 걷히고 푸른 하늘이 고운 낯을 드러냅니다.
또 한주의 일상을 마무리하는 금요일입니다.
주말과 함께 이제 10월도 하순으로 접어드나 봅니다.
가을빛으로 서서히 곱게 물들어가는 가을날의 주말,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며,
세상사 근심걱정을 모두 털어버릴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아름답고 신선한 하루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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