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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카톡/2024 보낸 카톡

가야할 길 멈추지 마라/240319

서까래 2024. 3. 19. 09:32

가야할 길 멈추지 마라

 

"비가 와도 가야 할 곳이 있는

새는 하늘을 날고,"

 

"눈이 쌓여도 가야 할 곳이 있는 사슴은

을 오른다."

 

"길이 멀어도 가야 할 곳이 있는 달팽이는

걸음을 멈추지 않고"

 

길이 막혀도 가야할 곳이 있는 연어는

물결을 거슬러 오른다.

 

"인생이란 작은 배"

그대, 가야 할 곳이 있다면,

태풍이 불어도 거친 바다로

힘차게 나아가세요.

 

오늘 지금 이 시간을 사랑하고,

작은 것에도 감사하며

 

오늘 하루도 스치는 인연의 소중함을

새기며 즐기며 사세요,

 

청춘과 노화는

쉬면 쉴수록 늙는다고 합니다.

 

- “행복한 동행(8월호)”에서

 

비라도 내릴 듯이 날씨가 흐릿합니다.

맑은 날이 있으면 흐린 날도 있고

또 언제 그랬냐는 듯 청명한 날이 이어지기도 합니다.

 

흐린 날은 흐린 대로

맑은 날은 맑은 대로 살아야하고

잘 나가는 날들도 내 인생이요.

안 풀리는 날들도 내 삶입니다.

 

때는 바야흐로 만물이 소생하고

만화방창하는 봄이 무르익어가는 시기입니다.

 

어느 계절 어느 시기인들 소중하지 않은 시간은 없겠지만

자고로 아름다운 날들은 짧고 빨리 지나가기 마련입니다.

지나가는 세월을 아쉬워하기보다는

삶의 의미있는 날들로 남길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오늘하루도 알차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빌며,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음표) 들국화의 사노라면

https://youtu.be/ZtG4UZYVYvY

 

(음표) 이태원의 타조

https://youtu.be/-DziiKRh3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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