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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剛山도 息後景 - 풀잎처럼 눕자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쌍암공원의 철쭉/110501

서까래 2011. 5. 2. 00:27

쌍암공원의 철쭉이 제철을 맞았다.

어제 내린 비에 철쭉꽃이 처지지 않았을까하는 기우와는 달리

철쭉이 싱싱한 자태를 마음껏 발산하고 있다.

바람도 세차고, 오늘 전국적인 황사가 있다고 해서인지 공원에 산책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

다만 공원 입구 운동장 부근에는 아마도 외국인 근로자들의 행사가 있는지,

수백명의 외국인들이 몰려 있다.

쌍암공원을 산책하며 철쭉과 풀꽃 등의 정경을 담아 본다. 

 

 

공원 입구에 있는 당산나무는 수종이 왕버들나무란다.

 

 

 

 

 

 

 

 

 

 

쌍암공원에는 유난히 많은 모과나무꽃이 만발했는데,  눈에 확 들어오지 않는다. 

 

 

벗꽃이 산화한 자리엔 벌써 버찌가 이만큼 자랐다.

 

 

 

 

 

 

등나무도 꽃을 피웠다.

 

 

 

 

 

 

 

 

 

 

 

 

 

자운영꽃

 

 

 

 

 

 

 

 

 

 

 

 

 

 

 

 

 

 

 

 

 

 

외국인 근로자들은 무슨 행사를 하고 있는데, 방송만하고 있고 무얼하는 지 모르겠다.

 

 

 

 

 

괭이풀도 앙징맞게 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