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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剛山도 息後景 - 풀잎처럼 눕자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성하의 조선대 장미원과 해바라기꽃/130712

서까래 2013. 7. 13. 18:16

 

업무차 잠시 들른 조대 여자기숙사 앞 화단에 해바라기 몇 송이가

활짝 피어있어 몇컷 담아보았다.

 

그리고 나오는 길에 철 지난 盛夏의 장미원을 한번 둘러보았다.

제철을 지난 장미는 청초하고 화려한 맛은 없지만

잠시 장미향에 취해 볼만하다.

화무십일홍이라지만,

인간사도 청춘만이 전부가 아니 듯,

십일이 가까워지는 꽃도

나름의 아름다움을 품고 있음이랴!

 

 

 

 

 

 

조대장미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