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여행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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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剛山도 息後景 - 풀잎처럼 눕자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케로와 봄꽃/140116

서까래 2014. 1. 16. 14:16

 

출근을 서두르는 아침시간,

케로녀석이 마치 시위라도 하듯 앞에 버티고 앉아있다.

그래서 몇컷 찰칵거려 보았다.

그리고 아내가 어제 입양해온 봄꽃이 베란다에 놓여 있어

게으르게 거실에서 카메라에 담아본다.

봄꽃을 몇개 사러 꽃집에 갔는데

아직 봄꽃들이 안나와서 요녀석들만 데려왔단다.

아내가 꽃 이름을 꼬부랑 글씨로 뭐라하는데,

그냥 한귀로 흘려버렸다.

앵초종류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