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여행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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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剛山도 息後景 - 풀잎처럼 눕자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대상공원과 영산강변의 소담스런 설경/131229

서까래 2013. 12. 29. 12:53

 

아침에 눈을 뜨니 베란다 밖으로 하얀 눈이 소담스럽게 내리고 있다.

아마도 새벽부터 눈이 내렸나보다.

아름다운 설경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대상공원과 영산강변을 짧은 코스로 한바퀴 돌며

목화송이처럼, 솜사탕처럼 가볍고 부드럽게 내려앉아

환하게 미소짓는 꼬마 눈들과  잠시 노닐어 보았다.

 

사랑하는 부인, 생일이 며칠 안 남았네!

미리  축하해^^

 

 

 

 

 

 

 

 

 

 

 

 

 

 

 

 

 

 

 

 

 

 

 

 

 

 

 

 

 

 

 

 

 

 

 

겨울에 태어난 사랑하는 우리 이뿌니 생일을 축하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