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동창회가 있던 주말 해제 참새골에서 하룻밤 둥지를 틀고 일어나
망운과 압해도를 잇는 운남대교를 타고 압해도로 날아가
압해바다와 천사섬 분재공원의 풍광을 즐겼다.
천사섬 분재공원엔 매화도 명자도 개나리도 히어리도
화사한 봄에 어울리는 옷을 입고 반겨주었고,
신안자생란 전시회도 열리고 있었다.
적게는 수백만원에서 십수억원에 이른다는
아름다운 분재와 은은하게 다가와 코끝을 간지를 듯한 한국란들....
그리고 미술관의 작품들......
주마간산격으로 지나치며 대충 스마트폰에 담아보았다.
그냥 사진만 올리오니 알아서 즐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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