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는
/ 윤보영
새해에는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고
만나는 사람마다, 따뜻한
미소를 건네며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도움은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더 행복하다는 것을 깨닫게 하고
그 행복을 나누는 마음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내 주위에서 기쁜 소식을 더 많이 듣고
그 소식에, 내 기쁨이
묻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보고 싶은 사람을 가까이서 볼 수 있고
미소 짓는 모습을 꺼내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기억 하나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꽃이 주는 향기보다, 꽃이 가진
생각을 먼저 읽을 수 있는 지혜를 얻고
최선을 다하는 열정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내 안에도, 내 밖에도
1년 내내 아름다운 사람들이 모여들게
내 삶에 향기가 났으면 좋겠습니다.
...........
설 연휴를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온 첫날,
마치 봄소식이라도 전해 주려는 것처럼
날씨가 확 풀렸네요.
저녁부터 토요일까지 비가 내린다네요.
이 비가 내리고 나면 아마도 봄이 가까이 성큼 다가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연휴 뒤에 맞는 일상은 항상 힘겹습니다.
하지만 연휴기간동안 축적된 기를 바탕으로 가볍게 이겨내 보시지요^^
새해를 향해 나가는 첫 발자국 비록 미약하나마 힘차게 내딛고 나가시길 빕니다.
밝고 즐거운 하루되소서.
아리랑 (Arirang) / 폴 모리아 (Paul Mauriat)
https://youtu.be/Xh-8BkhMS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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