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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剛山도 息後景 - 풀잎처럼 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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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09/그래도 사랑하라 - 마더 테레사

서까래 2016. 4. 7. 17:32

그래도 사랑하라 - 마더 테레사

 

사람들은 때로 믿을 수 없고,

앞뒤가 맞지 않고, 자기 중심적이다.

그래도 그들을 용서하라.

당신이 친절을 베풀면

사람들은 당신에게 숨은 의도가 있다고

비난할 것이다.

 

그래도 친절을 베풀라.

당신이 어떤 일에 성공하면

몇 명의 가짜 친구와

몇 명의 진짜 적을 갖게 될 것이다.

 

그래도 성공하라.

당신이 정직하고 솔직하면

상처받기 쉬울 것이다.

그래도 정직하고 솔직하라.

오늘 당신이 하는 좋은 일이

내일이면 잊혀질 것이다.

 

그래도 좋은 일을 하라.

위대한 생각을 갖고 있는 가장 위대한

사람일지라도 가장 작은 생각을 가진

작은 사람들의 총에 쓰러질 수 있다.

 

그래도 위대한 생각을 하라.

사람들은 약자에게 동정을 베풀면서도

강자만을 따른다.

그래도 소수의 약자를 위해 싸우라.

당신이 몇 년을 걸려 세운 것이

하룻밤 사이에 무너질 수도 있다.

 

그래도 다시 일으켜 세우라.

당신이 마음의 평화와 행복을 발견하면

사람들은 질투를 느낄 것이다.

 

그래도 평화롭고 행복하라.

당신이 가진 최고의 것을 세상과 나누라.

언제나 부족해 보일지라도,

그래도 최고의 것을 세상에 주라.

 

- 마더 테레사: <그래도 사랑하라>에서 -

 

그대는

따사로워야 할 봄날에 꽃샘추위가 찾아오면 짜증이 나지 않는가?

벚꽃이 만개해 주말에는 꽃놀이를 가려고 계획했는데,

얄궂은 비바람이 몰아쳐 꽃잎을 모두 떨쳐 버릴 때

비바람이 원망스럽지 않은가?

 

그래도 봄을 사랑하라.

꽃샘추위도, 비바람도 모두 지나갈 것이니....

궂고 쌀쌀한 날씨 뒤에 오는 이 화창한 날씨를 보라.

그리고 이 따사롭고 아름다운 봄날을 사랑하라.

봄도 자연도 즐기는 자의 것.

 

그대, 이봄의 주인이 되지 않으려는가?

어제까지만 해도 쌀쌀하던 날씨가 거짓말처럼 활짝 풀렸네요^^

벚꽃도 절반은 지고 절반쯤은 남아있는 남도의 봄은 이렇게 무르익어가나 봅니다.

봄과 더욱 가까워지는 한주되시길......

 

산울림의 “너의 의미”

https://www.youtube.com/watch?v=BQBNbBinZpY&feature=player_detail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