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 하는 삶
태어나면서 죽을 때까지의 삶은 나 혼자만의 삶이 아니라
누군가와 함께 동행을 하면서 평생을 살아가야 합니다.
부모 형제와 동행을 하면서 살지만 세상에는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조금 자라면서는 친구들과 동행을 합니다.
또한 결혼을 하면서 평생의 반려자와 함께 동행을 합니다.
동행자를 잘 만나면 평안 합니다.
어려서는 부모의 보호로 아이는 행복해 합니다.
부모가 곁에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아이에게는 힘이 됩니다.
친구를 잘 만나면 그 친구는 어려울 때 힘이 될 수가 있습니다.
어떤 친구는 형제보다도 더 친밀합니다.
친구의 권고는 때론 장래를 살리기도 합니다.
좋은 친구는 그 얼굴을 빛이 나게도 합니다.
지혜로운 반려자는 집을 세운다고 했습니다.
현숙한 여인은 그 값이 진주보다 더하다고 했습니다.
여자는 울타리가 되어주고 자기만을 사랑해 주는
그런 남자를 만나면 평생 핼복할 것입니다.
사람은 동행하는 삶입니다.
좋은 부모
형제보다 더 친한 친구
지혜롭고 현숙한 반려자
누구나 함께 동행하고 싶어 할 것입니다.
사람마음을 모두 만족 시킬
그런 동행자를 모두 만난다는 것은 불가능 할 것입니다.
그중 한 가지 조건만 이루어져도
참 행복한 인생이라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동행자를 마음속에 가져봅니다.
-좋은 글 중에서-
혼자서는 장군이 될 수 없다.
독불장군(獨不將軍)이란 말이 있습니다.
소통이 아닌 불통을 일컫는 말일 겁니다.
한 가정을 이끌어 가는데도 동반자가 필요하고
좋은 동반자를 만나지 못하면 투닥거리며 싸우다가 찢어지곤 합니다.
이혼하는 사람들도 갈라서는 게 취미라서 갈라지겠습니까?
대부분은 하다하다 안되니까 어쩔 수 없이 갈라설 겁니다.
맨날 대갈통 깨지게 싸우다 이혼하면 시원하기도 하겠지만
어찌 인간적인 아픔이야 없겠습니까?
파트너를 잘 못 만난 국민들은 불행합니다.
큰집에 들어가서도 무엇 때문에 그 자리에 있는지도 모르는
천치 같은 인간에게 나라를 맡기고 있었으니 그 꼴이 오죽하겠습니까.
머릿속에 든 것이 없으면 어떤 분처럼 남의 머리라도 빌려 쓰든가해야 하는데,
불통공주에다 주변에 있는 쓰레기 같은 족속들의 면면이라니...
아무리 끼리끼리 논다지만
어쩌면 그리 한결 같은지, 원 ㅉㅉㅉ..
뿌린 대로 거둬야하는 법,
후일을 기하기 위해서라도
법에 따라 응당 합당한 처벌을 받아야겠지만,
왠지 안쓰러운 마음이 듭니다.
그녀도 그녀지만 세 살배기 백치 같은 애기를 높은 나무위에 올려놓고
그 과실을 취한 인간들이 더 나쁘지요.
그릇에 맞게 살아야 하는 법이거늘...
나라를 도탄에 빠뜨려 놓고 콩밥으로 연명하는 꼴이라니
문득 조선시대의 선비 조식이 명종의 승하소식을 듣고 지은 시조 한수가 떠오릅니다.
삼동에 베옷 입고 암혈에 눈비 맞아
구름 낀 볕뉘도 쬔 적이 없건마는
서산에 해지다 하니 눈물겨워 하노라.
솔직히 인간적으로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지은 죄의 대가는 당연히 받아야하지 않겠습니까?
구속을 간절히 바라던 일인이지만
그다지 마음이 개운치만은 않습니다.
누나! 그래도 울지 말고 잘 먹고 잘 살아~~
모두들 즐거운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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