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후
사무실에서 업무를 보다가
나른해진 몸을 이끌고 가톨릭평생교육원 산책에 나섰다.
교문을 들어서며 옆에 서있는 튜립나무를 바라보니
며칠새에 꽃을 피워 튜립꽃을 닮은 노란꽃들을 수 없이 달고 있다.
그리고 교정의 플라타나스며 메타세콰이아를 비롯한 거목들이
눈부시게 아름다운 신록을 자랑하고 있다.
아! 아름답도다.
오월은 아름다운 달....
역시 오월은 푸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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