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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剛山도 息後景 - 풀잎처럼 눕자

햇살처럼 가족방/햇살이의 풍경첩

고흥 대전해수욕장/170518

서까래 2017. 5. 18. 20:04

고흥 두원에 업무보러 들렀다가

가까이에 위치한 대전해수욕장을 잠시 둘러보았다.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날씨는

여름을 향해 내달리고 있는데,

개미 한마리 없는 해수욕장은 한산하기 그지 없었다.


하지만 백사장도

한 송이 꽃을 피우기 위해 꽃이 꽃봉우리를 공구듯

밀려오는 파도에 모래를 다지고 있었다.


작열하는 태양아래

반나의 피서 인파가 백사장을 가득 메울 그날을 그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