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두원에 업무보러 들렀다가
가까이에 위치한 대전해수욕장을 잠시 둘러보았다.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날씨는
여름을 향해 내달리고 있는데,
개미 한마리 없는 해수욕장은 한산하기 그지 없었다.
하지만 백사장도
한 송이 꽃을 피우기 위해 꽃이 꽃봉우리를 공구듯
밀려오는 파도에 모래를 다지고 있었다.
작열하는 태양아래
반나의 피서 인파가 백사장을 가득 메울 그날을 그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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