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표를 깨우십시오.
가장 좋고 아름다운 경이로움은
자신의 가장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우리가 그 사실을 잘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우리 가슴 안에 느낌표를
잊고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가슴 안에 잠들어 있는
느낌표를 깨우십시오.
따스한 햇살 한줌에
길가에서 우연히 본 아이들의 미소에
들에 핀 꽃과 날아다니는 새와
자연을 바라보며 감동하는 가슴이 되십시오.
이 세상 전부를 얻는다 해도
자신의 영혼에 느낌표가 잠들어 있다면
아무런 행복도 얻을 수 없습니다..
소중한 것은 언제나 우리 가장 가까운 곳에서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소망합니다.
내 주위에 있는 모든 것들에
애정의 숨결을 불어넣어
"아!~~~~ "
하는 감탄사를 연발할 수 있는 당신이 되기를.
-좋은 글 중에서-
청포도가 익어가는 낭만과 젊음의 계절 7월도
이제 후반으로 접어듭니다.
무더위는 날로 기승을 부리고
매일 아침마다 들어오는 안전안내문자도
당연하다는 듯 그냥 무심히 받아들입니다.
날씨 탓인지
무기력증이 도지는 월요일,
몸도 무겁고
머리도 윤활유 없는 기계처럼 뻑뻑하기만 합니다.
일주일을 시작하는 월요일에 부담을 느끼는 건
아마도 일상에 감동이 없기 때문일 겁니다.
설렘과 기대감으로 일주일을 시작할 수는 없는 걸까요?
누구나 그러고 싶겠지만 쉽지는 않은 일이겠지요.
사실상 일상이란 게 대부분 빤하기 때문이지요.
누군가 옆에서 즐거움을 줄 수는 있겠지만
스스로 깨우치고 느끼는 건 자신의 몫일 겁니다.
매일매일 감동 먹으며 살고 싶지 않으세요.
그러려면 자신의 가슴속에 있는
“느낌표를 깨우라” 네요
뭔가 느낌이 오는 월요일,
그리고 감동이 있는 일주일 되시길 빕니다.
박경희의 “저 꽃 속에 찬란한 빛이”
패티김의 “빛과 그림자”
https://youtu.be/KdIWINxux30?list=PLfhEyfhvO0vxFN8L_joB_7G2_yyQLItq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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