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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카톡/2018 보낸카톡

눈물 없는 인생이 어디 있으랴/180206

서까래 2018. 2. 5. 13:14

눈물 없는 인생이 어디 있으랴

 

살다보면 누구나

울고 싶을 때가 있다

울어야 할 때가 있다

 

고난 없는 삶을 바라지 마라

고난은 견딜 수 있을 만큼

주어지는 아픔이고,

보람은 견뎌낸 만큼

얻어지는 기쁨이다

 

오늘 내 몸이 수고스러워야

내일 내 마음이 풍요롭거늘

무엇이든 쉽게 구하려 들지 마라.

 

눈물 없는 삶을 바라지 마라

울지 않고는 태어날 수 없듯

울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는 세상

하루를 사는 데도 걱정이 많거늘

한평생 사는 데야 말해서 무엇 하리.

 

-자작나무 중에서

 

울고 싶을 때 울고

웃고 싶을 때 웃을 수 있는 사람은

아마 행복한 사람일 것이다.

 

세상에는 울고 싶어도 울지 못하고

웃고 싶어도 웃지 못하고 사는

사람도 많고

그런 경우도 많다.

 

아픈 만큼 성숙해진다지만

고난을 겪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정도의 차이일 뿐 간난과 고통 없는 삶이 어디 있겠는가?

때론 견디기 힘든 고난이 닥치기도 하지만

극복할 수 없을 것처럼 보이는 고난도

대부분 시간의 흐름 따라 해소되고 잊혀져간다.

 

立春大吉 建陽多慶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하는 말입니다.

어제가 입춘이었음에도 매서운 추위는 수그러지질 않습니다.

 

허나 절기를 속일 수는 없는 일이니

조만간 봄기운이 찾아오리라 생각됩니다.

 

강추위와 함께 시작된 월요일

추위도 아픔도 모두 이겨내고

따사로운 기운이 모두의 마음속으로

스며드는 한주였으면 좋겠습니다.

 

임희숙의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https://youtu.be/2-6SgOOCp2k

 

박경희의 저 꽃 속에 찬란한 빛이

https://youtu.be/2lcC-PLa-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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