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의 마지막 날
기르는 고양이 때문에 내려오지 못한 큰 딸을 제외한
가족 네명이 남도답사 일번지 강진을 찾았다.
목적지는 영랑생가와 백련사ㅡ 다산초당을 비롯해
가우도출렁다리와 청자도요지 등 시간이 허락하는 데까지....
가장 먼저 영랑 생가를 찾았다.
모란향이 풍기지 않는 시인의 생가를 둘러보고
뒷편에 있는 세계모란공원을 둘러보았더니
제법 규모가 크다.
모란이 피는 사월 쯤에 다시 찾아오리라
다짐하며 백련사로 발길을 옮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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