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히 지기 시작하는 철쭉꽃,
가로변을 하얗게 물들이는 조팝나무꽃,
봄이 그만큼 깊었다는,
아니 여름이 가까이 오고 있다는 조짐일터이다.
어버이날을 앞두고 대목맞을 준비에 분주한 아내의 가게일을 돕다가
쉬는 시간을 이용해서 깊어가는 봄날의
쌍암공원과 광주과기원을 잠시 거닐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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