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후 하루일과가 거의 끝나가는 시각 아내의 꽃가게 정리를 마치고
오랫만에 아내와 둘이서 병장산 편백숲트레킹길 산책에 나섰다.
짙어가는 4월말의 산빛이 너무도 곱다.
신록으로 물든 산책로를 두어시간동안 산책하며
맑은 녹색공기를 마음껏 흡입해보았다.
어쩌면 미세먼지도 조금은 빨려 들어왔겠지만...
구더기 무서워 장을 못 담궈서야 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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