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과 다음
지나간 일에 대해 후회하는 것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큰 시간 낭비입니다.
뉴욕의 저명한 한 신경정신과 의사는
퇴임 연설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그동안 환자들을 만나면서
나의 생활방식을 바꾸는데
가장 큰 도움을 준 스승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많은 환자들이 입에 담는
<만약>이란 두 글자입니다.
나와 만난 환자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지난 일을
회고하고 그때 반드시 해야 했는데
하지 못했던 일을 후회하면서 보냅니다.
"<만약> 내가 그 면접시험 전에 준비를 잘했더라면..."
"<만약> 그때 그 사람을 보내지 않았더라면..."
하지만 그렇게 후회의 시간을 보내는 것은
엄청난 정신적인 소모를 가져올 뿐입니다.
차라리 이렇게 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당신이 습관처럼 쓰는 <만약>이란 말을
<다음에>라는 말로 바꾸어 쓰는 것입니다.
만약 꼭 들어야 할 강의를 듣지 못했다면 이렇게 말합니다.
"<다음에> 기회가 오면 반드시 그 강의를 들을 거야!"
그러다 보면 어느 날 그 말은 이미 자신의
습관이 되어 버린 사실을 발견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절대로 이미 지난 일을 가슴에 담아두지 마세요.
문득 지난 일을 후회하는 마음이 들면
이렇게 말하세요.
"<다음 번엔> 그런 바보 같은 행동을 하지 않을 거야."
이렇게 한다면 과거의 후회로부터 벗어날 수 있으며
동시에 당신의 소중한 시간과 정열을 현실과 미래에
쓸 수 있을 것입니다.
- 즐거움은 지혜보다 똑똑합니다. 중에서
과거 없는 오늘은 없지요.
하지만 아무리 잘 나가는 사람도
과오 없이 오늘을 살 수는 없을 겁니다.
가끔 꽃길을 걷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냥 많이 가져서 패악질하면서
그 길을 꽃길이라 여기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꽃길도 스스로 가꾸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게 아닐까요?
기쁨이나 행복,
이 모두가 결국은 내 마음 속에,
내가 생각하기에 달린 것 아닐까요?
전부는 아니더라도 대부분,
실제로 내가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살면서 때로는 벗어나기도 하고
또 때로는 무심히 그냥 지나치기도 합니다.
그런데 세월이 지나서 되돌아보면
너무 아깝습니다.
하지만 되돌릴 수는 없지요.
그게 인생인 것 같습니다.
사실은 모르니까 지껄이는 말이지요.
때로는 잊고 싶어도 지울 수 없는 게 나의 살아온 궤적이고
나의 과거입니다.
하지만 과거에 집착해서 잘 사는 사람 거의 못 봤습니다.
앞으로 하루를 살건
아니면 욕심 부려서 살아온 세월만큼 더 살기를 바라건
묻을 수 있다면 지나간 건 잊어야지요.
과거는 나의 행적일 뿐
진짜로 중요한 건 내일입니다.
내일 아침 밝은 햇살과 더불어 눈을 뜨고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는 건 행복이지요.
마음 하나 고쳐먹는다고 하루아침에 세상이 바뀌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내일의 태양을 그리며 살아가는 삶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내 스스로 행복하자고
다음부터는 진짜로 잘 하자고 마음먹고 실행한다면
더 살맛나는 내일이 펼쳐지지 않을까요?
다음을 따질 것도 없이
지나간 과걸랑 잊어버리고
앞으로 더 잘하고
더 행복하게 잘 살아 보시게요^^
너나 잘하라고요?
“잘 알았습니다^^“
“너도 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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