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하지마.
지금
힘들더라도
곧 괜찮아 질 것이다
너무 괴로워하거나
너무 아파하지는 말아라
시간은
고맙게도 지금의 순간들을
데려가 준다
세월은 감사하게도
모든 것을 잊게 해 준다
지금 괜찮지 않더라도
언젠가는 괜찮아질 것이다
그러니 아무걱정 말아라..
- 글/유지나 『지필문학(5월호)』
오늘 비가 내려도
내일이면 갤지도 몰라.
그런데 날이 개면 무더워질 것 같은데...
무더울 수도 있겠지만
견딜 수 없을 정도는 아닐거야.
그리고 또 시간이 지나면 선선해질 날이 오겠지.
사는 게 맨날 꽃피는 봄날 같으면 좋겠지만
세상사라는 게
맑았다가도 흐려지고
흐렸다가도 시간이 지나면
쨍하고 해가 뜨기도 하더라고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란 말도 있잖아?
하루하루가 한가위 같으면 그런 말이 생겨났겠어?
턱도 없는 소리지.
누군가가 그랬어.
산다는 게 고행이라고...
사는 게 고행인지는 몰라도
살아보니까 또 살만하더라고,
훈련소에서 그랬잖아
꼴아 박고 있어도 국방부 시계는 돌아간다고...
또 전직 대통령께서도 민주화 투쟁하시던 시절에
그런 말씀을 하셨지.
닭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고...
옛 정치인들은 그래도 나름 운치가 있었는데
요새 것들은 구역질이 나서 봐줄 수가 없다니까.
대체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
그런데 내가 왜 샛길로 들어선겨?
내가 왜 그러는지 나도 모르것당께!!!
오늘은 비가 내려선지
기온도 선선하고 활동하기에 좋은 날씹니다.
좋은 생각이 좋은 생활을 만든다죠.
오늘도 긍정적인 생각으로
밝고 고운 하루 엮어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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