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끝없는 성숙
'과거'는 해석에 따라 바뀝니다.
'미래'는 결정에 따라 바뀝니다.
'현재'는 지금 행동하기에 따라 바뀝니다.
바꾸지 않기로 고집하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습니다.
'목표'를 잃는 것 보다
'기준'을 잃는 것이 더 큰 위기입니다.
인생'의 방황은
목표를 잃었기 때문이 아니라
기준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인생의 진정한 목적은
무한한 성장이 아니라
끝없는 '성숙'입니다.
아프지 않고 80년을 산다면,
26년은 잠자고,
21년은 일하고,
9년은 먹고 마시지만,
웃는 시간은 겨우 20일뿐이라고 합니다.
또한 화내는데 5년,
기다림에 3년을 소비합니다.
기쁨의 시간이 곧,
웃는 시간이라고 본다면,
팔십 평생에
겨우 20일 정도만 기뻐하는 건,
삶이 너무 딱딱한 거 같지 않나요?
화내는 시간을
반쯤 뚝 잘라 웃을 수 있다면,
삶이 얼마나 좋을까요.
기쁨은 바로 행복입니다.
행복은 누가 만들어 주는 게 아닙니다.
바로 자신만이
행복을 만들 수 있는 것이랍니다.
- 모셔온 글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해 진다고합니다.
세상에 행복하게 살기 싫고
웃음 지으며 살기 싫은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하지만 세상사가 그리 만만하던가요?
지금 이 순간,
웃고 싶어도 웃을 수 없는 사람들도 많을 겁니다.
비를 뿌리려거든 골고루 나눠서...
지역별로도 골고루,
시기적으로도 골고루 나눠서 내려준다면
바랄게 없으련만...
남부지방은 폭염경보요,
중부지방은 호우경보다.
무더운 폭염이야 다소 힘겹더라도
불편함을 참고 견디면 지나가겠지만,
유례없는 호우로 인해 고통 받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 같다.
누군가는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슬픔에 눈물 흘리고
또 누군가는 망쳐진 농사와 쓰레기로 변한
가재도구를 바라보며 망연자실해 있을 것이다.
무심한 하늘을 원망한들 무슨 소용이랴.
아마도 지금 그들에게 필요한 건
웃음이 아니라 위로와 희망일 것이다.
* 조금 더 위로가 필요할 때
한 마디 말에 상처 받고
한 마디 말에 문 닫아건다 해도
마음은 희망을 먹고 산다
꽃 만진 자리에 향기가 남아 있듯
묻어 있는 아픈 흔적 지우기 위해
지금은 조금 더 위로가 필요할 때
카랑코에 떡잎이 햇빛을 먹고 살듯
마음은 기쁨을 먹고 산다.
행복한 상태에선 더 보탤 것 없으니
지금은 조금 더 미소가 필요할 때
마음은 위로를 먹고 산다
- 김재진
대책 없이 뿌려대는 중부지방의 호우가
하루빨리 그치기를 바랄 뿐입니다.
때로 삶이 힘겹고 마음 같지 않더라도
얼굴에 미소를 머금으며 살아가는 날들이 많으시길 빕니다.
무엇보다도 무더위에 건강하시고,
호우로 인한 피해 없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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