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담아야할까?
인생도 살아가다 보면 때로는 좋은 일이
또는 슬픈 일이
때로는 힘든 일들이 있게 마련입니다
병에 물을 담으면 "물병"이 되고
꽃을 담으면 "꽃병"이 되고
꿀을 담으면 "꿀병"이 됩니다.
통에 물을 담으면 "물통"이 되고
쓰레기를 담으면 "쓰레기통"이 됩니다.
우리 사람의 마음도 똑같아서
그 안에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
좋은 대접을 받을 수도 있고,
천덕꾸러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즉, 우리 마음 속에 담겨 있는 것이 무엇이냐에 따라
사람대접을 받느냐,
못 받느냐 하는 것입니다.
불만 시기 불평 등 좋지않은 것들을 가득 담아두면
욕심쟁이 심술꾸러기가 되는 것이고,
감사 사랑 겸손 등 좋은 것을 담아두면
남들로부터 대접받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무엇을 담느냐 하는 것은
어느 누구의 책임도 아니고 오직 나 자신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서서히 가을이 무르익어갑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가을 날에는
가을을 담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가을을 닮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때로는 마음속의 모든 것들을 비워내고
그저 허허롭게 살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허나 말이 쉽지 비우는 건
채우는 것 보다 훨씬 어려울 겁니다.
어차피 채워야 한다면
똥덩어리보다는 아름다운 것들로 채워야 하지 않을까요?
오늘처럼 화창한 가을날에는 모두의 마음속에 기쁨과 행복,
사랑과 건강 같은 단어들이 듬뿍 담겼으면 좋겠습니다.
아름다운 하루 보내시길 빌며...
오늘도 해피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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