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람 저런 사람
한순간을 만났어도 잊지 못하고
살아가는 사람이 있고,
매순간을 만났어도
잊고 지내는 사람이 있다.
내가 필요로 할 때,
날 찾는 사람도 있고,
내가 필요로 할 때,
곁에 없는 사람도 있다.
내가 좋은 날에
함께 했던 사람도 있고,
내가 힘들 때
나를 떠난 사람도 있다.
사람의 관계란 우연히 만나
관심을 가지면
인연이 되고,
공을 들이면 필연이 된다.
얼굴이 먼저 떠오르면
보고싶은 사람이고,
이름이 먼저 떠오르면
잊을수 없는 사람이다.
외로움은 누군가가
채워 줄 수 있지만,
그리움은 그 사람이
아니면 채울 수가 없다.
- 이해인 수녀 -
한주의 일상을 시작하는 월요일입니다.
요즘들어 유난히도 날씨가 변덕이 심한 듯 합니다.
온화한 날씨다 싶다가 갑자기 추워지기도 하고
또 언제 그랬냐는 듯이 활짝 개기도 합니다.
전반적으로 추운 날씨가 이어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밝고 힘차게 한주를 열어가시길 빕니다.
알차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유익종의 "그리운 얼굴"
데블스의 "그리운 건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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