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쉼터
인생의 여행길에는
쉬어갈 곳이 굉장히 많다.
쉬어갈 곳을 만나면 조급해하지 말고 충분히 쉬어가라.
또한 항상 모든 짐을 죄다 둘러메고
있을 필요는 없다.
오늘은 오늘의 짐만 짊어지면 된다.
우리는 초능력자가 아니기 때문에
쓸 수 있는 힘과 능력에 한계가 있다.
그러니 내일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애쓰지 말라.
내일의 걱정은 내일에 맡기고,
어제의 걱정은 어제에 버려두어라.
오늘,
바로 지금 이 순간만이
당신이 충실해야 할 유일한 시간이다.
- 인생을 바르게 보는 법 놓아주는 법 내려놓는 법 중에서
지나고 나니 알겠다.
춘삼월을 기다리던 그 때가 좋았다.
초목이 푸르러 가고
화사한 봄꽃들이 무더기로 피어나
아름답긴 하다마는
3월이 벌써 종말을 고하지 않느냐?
3월이 가면 4월이 오고
4월이 가면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이
그리고 5월이 가면 녹음이 짙어가는
성하의 계절이 올 것이며
어느 계절인들 아름답지 않으랴만
어찌 계절이 바뀌고
세월이 흘러감에 대한
아쉬움이 없기야 하겠는가?
활짝 피어나는 꽃과 신록들을
4월에게 인계하고 3월이 작별을 고합니다.
춘래불사춘 이라지만
그래도 봄은 봄이고
아름다운 건 아름다운 겁니다.
영산강변의 한 그루 살구꽃이 피어나고
강변과 광주시민의 숲에도 벚꽃들이 만발했더군요.
그냥 지나치기 아쉬워 휴대폰에 대충 담아본 건 데
속알머리 없이 그냥 또 보내봅니다.
봄꽃들이 만발한 3월 말일 알차고 행복하게 보내시고,
아름다운 4월의 봄날을 꿈꾸시는 하루되시길 빕니다.
송골매의 "세상만사"
임재범의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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