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집념
평소 건강하던 한 소년이 불의의 사고를 당해
목 아래로는 전혀 움직일 수 없게 됐습니다.
온종일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신을 보며
점점 삶에 대한 의지가 상실되고 있었을 때
가족들은 소년에게 강아지 한 마리를
선물했습니다.
처음에 시큰둥했던 소년도 시간이 지날수록
강아지와 함께 지내는 것이 큰 기쁨이
됐습니다.
그러다 보니 사랑스러운 강아지를 만지며
사랑을 주고 싶었고 소년은 움직일 수 없었던 손을
내밀기 위해 매일 노력했습니다.
움직이지 않는 손을 보고도
그는 단 한 번이라도 강아지를 만져보고 싶다는
집념은 놀라운 기적을 일으켰습니다.
소년은 오른손을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고
결국 그의 신경은 다시 살아나 마침내
사랑하는 강아지를 쓰다듬을 수
있었습니다.
극복할 수 있을까요?
나아갈 수 있을까요?
성공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꿈을 이룰 수 있을까요?
아마도 수많은 고민과 질문에 대한 대답은
'희망을 잃지 않는 것' 이 한마디가
아닐까요?
# 오늘의 명언
포기하지 말고, 희망을 잃지 말며,
자신을 저버리지 말라.
- 크리스토퍼 리브 –
*따뜻한 하루에서 모셔온 글
6월도 훌쩍 절반을 넘겼다.
고개를 들어 고속도로 교량을 보니
담쟁이 넝쿨이 교량의 측면을 완전히 덮어버렸다.
푸르다는 건 얼마나 신선하고 아름다운가?
언제나 마음은 청춘이라는 말도 있지만,
마음만 청춘이면 무슨 소용인가.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마음이라도 젊다는 게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가.
허나 인정받지 못한다.
나이 들어감이 서럽지는 않으나
아쉬움마저 없을 수는 없다.
그저 그렇다는 얘기다.
요즘 날씨는 종잡을 수가 없다.
빗방울이 몇방울 날리나 싶다가도
갑자기 따가운 햇살이 쨍쨍 내리쬔다.
어제 점심때도 우산을 들고 나섰다가
비가 아닌 햇살이 따가워서 우산을 쓰고 다녔다.
오늘도 아침햇살이 눈부시다 싶으면
구름이 해를 가리곤 한다.
하얀 뭉게구름이 두둥실 떠있는 걸 보니
오늘도 비는 오지 않으려나보다.
구름 사이로 보이는 하늘빛이
유난히도 아름다워 보이는 아침이다.
오늘 하루도 모두의 마음이 쾌청했으면 좋겠다.
기쁨이 넘치는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서유석의 "아름다운 사람"
장은숙의 "춤을 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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