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빛나 보이게 하는 것
머리에서 발끝까지
당신을 빛나 보이게 하는 것은
그 어떤것도 아닌,
바로 "자신감"이다.
당당하게 미소짓고,
초조함으로 말을 많이 하지 않으며,
걸을 때도 어깨를 펴고,
활기차게 걷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주위 환경에 기죽지 않으며,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당당함"이 필요하다.
당신을 놓치는 사람은
평생 후회하게 될 것이라는
"자신감"을 가져라.
당신은 앞으로
무한히 발전할 것이고,
당신의 그 헛되지 않은 노력은
세상 속에서
당신을 더욱 빛나게 할 것이다.
- 행복한 동행(8월호) 에서
아침기온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영산강에는 물안개가 모락모락 피어나더군요.
날씨는 차가워지고 산책로엔 갈색 낙엽이 하나둘 떨어져 쌓여가지만,
아직 단풍은 물들지 않았습니다.
가을이 오면 단풍이 곱게 물들고 억새꽃이 피어나기를 기다리지만,
기실 아름다운 시절은 짧기만 합니다.
곱게 물들었다가 낙엽이 지면 그 뿐,
차라리 설레임이 있는 기다림이 나은 건지도 모릅니다.
사실 봄 여를 가을 겨울 1년 열두달 아름답지 않은 날은 하루도 없습니다.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고,
바라보는 마음의 차이가 존재하는 게 아닐까요.
지난 주말 집주변을 산책하며 초가을 풍경이라며 휴대폰에 대충 담아본 풍경들인데
사실은 감각이 무디어서 느끼지 못했을 뿐
초가을은 이미 저만치 지나가고 가을이 깊었나 봅니다.
오늘도 하늘은 맑고도 푸릅니다.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행복을 꿈꾸는 나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음표)이규석의 "기차와 소나무"
(음표)변진섭의 "숙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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