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는 마음이 바로 인생의 기쁨이다
감사하는 마음은
불행을 막아주는 마법의 열쇠이다.
감사하는 마음은
어떤 상황에 처해 있든
당신에게 행복한 순간을 선사하며
아름다운 순간을 늘려주기도 한다.
또한 감사하는 마음은
당신이 슬플 때
그 '슬픔의 구멍'에서 빠져나가
다시 햇빛을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러므로 당신은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마법의 약을
항상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샘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주머니 속에 든
약의 존재를 모르고 살아간다.
사람들은 외부 상황에 빨리 익숙해져
자신의 인생에서 사소한 것들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는 데 인색하기 때문이다.
매일 아침 영원히 잠들지 않고
다시 깨어나는 것을 기뻐하자.
밖이 매섭게 추울 때,
보일러를 틀어 금방 따뜻하게
만들 수 있음에 감사하자.
지금까지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아름다운 것을 얼마나
많이 보았는지 새삼 깨닫고
이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자.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보낸
아름다운 순간들을 떠올리며 행복해 하자.
그림 그리기, 요리, 춤, 노래,
악기연주, 스포츠 등
당신이 노력하면 무엇이든
배울 수 있다는 사실에 고마워하자.
또한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웃음을
선사해준 당신의 인생에도 감사하자.
이와 같이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할 것을
목록으로 적어보면 끝도 없을 것이다.
사소한 일상의 고마움을 많이 느낄수록
그만큼 더 행복해질 것이다.
그러므로 감사하는
마음이 바로 인생의 기쁨인 것이다.
-게르트 쿨하비 '내 인생에 Thank You' 중-
빗방울이 하나 둘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비도 내려야겠지요.
하지만 사실 날짜는 잘못 짚었습니다.
어린이날이 있는 황금연휴가 끝나면
어버이날까지 있어 바깥나들이도 잦고
어느 때 보다도 움직임이 많을 시기입니다.
꼭 필요한 비지만 시기를 골라 내려준다면
금상첨화겠으나 일기는 우리네 인간들이 택일해서
하늘에 요청할 수 있는 게 아닌 걸 어떡합니까.
하필이면 황금연휴에 내리는 비가 얄궂기도 하지만
가뭄으로 고통 받는 것에 비할 바는 아니겠지요.
개인적으로는 이번에 내리는 비가 여러모로 마뜩치 않지만
그 또한 하늘의 뜻이니 기꺼이 감내해야겠지요.
5월의 푸르름을 함께 할 수 있음도 기쁨이요.
가뜩이나 가문 날씨에 많은 비가 내린다니
그 또한 감사할 일이라 생각하며,
떨어지는 빗방울을 하늘이 주는 선물이라 여기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더불어 행복한 황금연휴 즐기시기를
빌어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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